11월 1주차 성과리포트

 

다이나믹했던 11월의 첫주가 지났습니다. 변동성의 원천 중 하나였던 미 대선은 민주당 바이든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OMS포트폴리오는 한 주동안 어땠을까요? 우선 퀀트계좌들부터 보겠습니다.

 

 

누적수익률 차트의 최근 흐름은 그야말로 혼돈 속에 빠져있습니다. 알고리즘이 상대적으로 유사한 Taos와 Benson은 비슷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만 코스피의 단기반등폭이 커서 이에는 뒤쳐지고 말았습니다. 반면 최근 흐름이 좋았던 Exmouth는 충격의 하한가, '한국컴퓨터'로 인해 수익률이 급락했으며 Omer는 원금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을 따라잡기 어려운 한 주였습니다. 

 

모든 포트폴리오의 총합인 OMS도 코스피지수에 근소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OMS : 13.17%, 코스피 : 13.51%, 코스닥 :12.54%) 물론 투자자본 증액이 없었다면 OMS의 누적수익률은 20%중후반에 머물러 코스피의 2배 수준이었을 것입니다. 

 

 OMS포트폴리오 중 일부인 KB증권 실전투자대회 참가계좌의 성과는 아래 그래프와 같이 한 주간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유일한 보유종목인 동원개발의 흐름이 바로 그와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