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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IPO, 미국에서 대박가능성 상승!!!

투자정보/해외주식

by 미국사람. 2021. 3.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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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전자 상거래기업인 아마존, 알리바바의 라이벌격인 쿠팡(CPNG)의 기업공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쿠팡 IPO는 수요일~목요일부터 거래 될 예정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쿠팡은 40억달러(약 4조4천억원)수준의 자금을 조달하고, 시가총액은 500억달러(약55조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게된다면 이는 알리바바(BABA)이후 미국시장에서 이뤄진 외국기업의 IPO로서는 최대수준이다. 이는 최근 470억달러의 IPO를 성공한 Airbnb(ABNB)의 흥행을 넘어서는 것이다. 

 

쿠팡은 34~34달러의 가격으로 1억2천만주를 시장에 공개한다. 이전에는 27~30달러로 공모가격을 책정한 바 있다. 쿠팡의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되게 된다. 

 

한국은 중국을 제외하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갖고 있다. 쿠팡이 제출한 IPO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전자상거래시장규모는 2019년에 1,280억달러(140조원)였으며, 2024년에는 2,600억 달러(28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쿠팡 IPO : 기관투자자 목록

쿠팡에 수년 전 투자해서, 이번 IPO를 통해 대박을 터뜨린 기관투자자들(A-list 투자자 그룹)이 있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일본의 소프트뱅크그룹, 블랙록, 세콰이아 캐피탈 및 억만 장자 투자자 Bill Ackman등이 포함된다. 쿠팡은 2020 년 매출이 119 억 달러로 전년 대비 72 % 증가했으나 4 억 7,460 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도에 6 억 9900 만 달러의 손실에 비하면 개선 된 것이다.

 

12 월 말 현재 약 1,480 만 명의 활성 고객이 있으며 직원 수는 약 50,000 명에 이른다. 쿠팡 IPO의 주관 인수사는  Goldman Sachs, Allen & Co. 및 JPMorgan이다. IPO 리서치 및 자문 회사 인 IPO부티크에 따르면 쿠팡 IPO는 실제 시장이 제공할 수 있는 물량보다 기관 투자자들의 주식 수요가 현저히 높았다고 한다.

 

 

 

 

 

기사 원문(Investor's Business Daily 3월 10일자) : www.investors.com/news/technology/coupang-ipo-initial-public-offering-trades-thursday-korea-cpng-amzn-b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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