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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얼마나 떨어질 수 있을까?(MDD)

투자정보/퀀트(파이썬)

by 미국사람. 2020. 8. 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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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D (Maximum Drawdown ; 최대손실낙폭) - 특정 기간동안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 발생한 가장 큰 손실, 퀀트투자에서는 수익률을 높이는 것보다 MDD를 낮추는 것을 더 우선으로 할 정도로 중요한 지표이다. 요컨대, 특정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최대의 손실을 의미한다. 

 

 

 

 

코스피는 1983년부터 발표되었는데, 1980년 1월4일 상장된 전 종목 시가총액을 기준지수 100포인트로 계산한다. 

 

파이썬으로 코스피의 MDD를 구해보았다. 지난번처럼 야후파이낸스의 데이터를 이용했다. 교재의 코딩을 입력하니, 아래와 같은 차트가 도출되었다. 똑같이 입력한다고 해도 하나씩 오류(SyntaxError)가 발생했다. 다시 찬찬히 돌아보면 한 자씩 오타를 입력한 걸 확인할 수 있었다.   

 

KOSPI 최대손실낙폭

 

상단의 차트는 2004년 이후 코스피지수의 흐름을 나타내며, 하단의 차트는 코스피의 MDD가 표현됐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2020년 초 코로나19판데믹 사태때 각각 큰 낙폭을 기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이썬에서 정확한 수치를 확인해보기 위해 아래와 같이 코딩하니 바로 결과값이 나왔다.

>>>max_dd.min()
-0.5453665130144085

즉, 기간 중 가장 하락폭이 컸던 때는 -54%에 달했다는 것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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