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매력적인 3가지 추천분야

 

 

오랜기간 평균 이상의 투자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적인 장점을 가진 종목을 선택해 운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검증을 거쳐야 하며 대부분의 다른 투자자나 투기자가 추구하는 전략과는 달라야 한다. 이를 충족하는 3가지 투자방법을 추천한다. 

 

 

 

주식투자로 매력적인 3가지 추천분야 

 

 

1. 비교적 인기 없는 대형회사

2. 할인종목의 매수

3. 특수상황 혹은 워크아웃

 

1. 비교적 인기 없는 대형회사

핵심은 인기 없는 시기의 대형회사에 집중하는 것이다. 같은 조건의 소형사가 수익성을 완전히 상실하거나 시장에서 장기간 무시될 위험이 있는데 반해 대형회사는 뚜렷한 이점이 있다. 불황을 견디고 수익기반을 회복할 자본과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다. 또 시장도 회사의 개선에 대해 적절한 속도로 반응해주는 편이다. 

 

2. 할인 종목의 매수

할인종목은 분석결과로 볼 때 현재의 시장가격보다 상당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다. 이에는 보통주 뿐만 아니라 채권과 우선주도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내재가치가 시장가격보다 최소한 50%는 더 높은 경우이다. 이를 찾아내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재는 미래 이익을 예상한 후 이를 적당한 요소로 곱하는 것이다. 만약 이를 통해 산출한 값이 시장가를 충분히 상회한다면 할인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는 개인소유주에게 있어서의 기업의 가치이다. 이 방법에서는 순유동자산 또는 운전자본을 특별히 강조하며, 자산의 실현가능한 가치에 비중을 둔다. 이 경우 지수가 저점에 있을 때에는 많은 주식들이 할인 종목이다. (코로나 직후 증시 폭락기 : 2020년 3월)

 

3. 특수상황 혹은 워크아웃

전형적인 특수상황은 대형사가 소형사를 인수하는 횟수가 증가하는 경우인데, 소형사 대주주의 인수승인을 얻기 위해서는 현재가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때 좋은 이익창출의 기회가 발생한다. 주식시장은 복잡한 소송에 걸려있는 종목들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소송 중인 주식에 투자하지 말라는 격언은 단기투자자에게 유용한 충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해 일반투자자들에게는 할인기회가 만들어지게 된다

 

 

 

 

위 내용은 가치투자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벤저민 그레이엄의 저서 '현명한 투자자'중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