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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8. 황소잡다가 전사 직전

파생상품/코인 선물 '250일 프로젝트'

by 미국사람. 2024. 12. 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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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 이후로 많은 매매를 했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59번째 매매에서 시스템의 손익최고기록을 경신했는데 이후 내리 6연패를 했다. 다음엔 리플 숏 포지션으로 겨우 한번 승리를 가져왔으나 이후에 다시 4연패를 했다. 승률50%에서 확률적으로 14연패가 가능한데, 거의 10연패를 100회의 매매횟수를 채우기도 전에 벌써 경험한 것이다.  

 

 

트레이딩에서 멘탈적인 부분이 결국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59번째 매매를 마쳤을 때와 65번째 혹은 71번째 매매를 마쳤을 때는 역시나 심리가 많이 달라져있었다. 이로 인해 마지막 2번의 매매에선 접근방식을 좀 바꿨는데 이를 유지할 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52,53번 매매에서 HBAR로 2번 연속 털렸는데 그날은 매매를 더이상 안하는 방식으로 대충 수습하긴 했는데 이때부터 기분이 아주 상쾌한 상태는 아니었다.  

 

 

연패의 원인 (61~65, 67~71)

1. 전날의 HBAR에 이어, 대금 상위 잡코인(?!) UNI를 매매하여 양방으로 털려서 타격이 좀 있는 상태였다. 

2. 급등한 코인을 선택한 것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아이디어의 시작과는 달리 충동적으로 포지션을 오픈했다. 둘 모두 처음엔 롱 관점으로 관찰하기 시작했으나 충동적으로 숏을 잡으며 털리며 곧이어 바닥잡기를 하며 롱으로 털렸다. UNI의 경우 비트코인 등과 함게 장이 전반적으로 빠지던 타점이었던 것은 더 아쉬운 점이다.  

3. 뒤이어서 SUSHI, SHIB, DOGE 등을 정신없이 손댔는데 이 중 절반 정도는 몇일 전부터 대놓은 주문이 시장폭락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체결되며 손실청산된 것이다. 물론 주문취소라는 선택지가 있었으나 장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버틴 것은 실책이다. 

 

 

 

 

매매1~71 :

채널 매매

개별매매당 리스크는 씨드의 5%내외

ROI 100/-80% 혹은 150/-100%로 손익절 고정 : 손익비 1.25~1.5로 조기청산 금지

포지션 물타기/불타기 없음.  

 

매매72~72

추세선 매매

차트상 지지/저항을 감안하여 손/익절  주문 : 손익비 2이상이나 조기청산 가능

포지션 물타기/불타기 1회 가능

1회 물타기했을 경우 리스크는 씨드의 10%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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