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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손익비를 찾아라! (주식, 선물, 코인)

파생상품/가상화폐 선물

by 미국사람. 2022. 3. 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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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선물, 가상화폐시장에서 성공한 수많은 트레이더들과 퀀트들이 자신들의 비결로 꼽는 것 중 하나가 (양호한)손익비이다. 손익비는 말 그대로 매 거래마다의 평균수익과 평균손실을 비교한 것이다. 예를 들어 100번의 거래를 한 결과, 수익매매의 평균수익이 10%이고, 손실매매의 평균손실이 -5%이라면 손익비는 2가 된다. 
 
트레이더들은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기법을 이용하여 매매하는데 추세매매자들은 낮은 승률을 높은 손익비로 커버하여 결과적으로 큰 수익률을 올리며, 스켈퍼(초단타 거래자)들은 손익비보다는 높은 승률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씨드를 키워나간다. 그렇다면 최적의 손익비는 무엇일까?
 
앞서 얘기했듯이 트레이더의 매매스타일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역으로 원하는 손익비에 맞춰 스타일을 택할 수도 있다. 아래 표를 참고하자(100번의 매매를 반복했을 때의 예상손익을 나타낸다). 만약 승률 50%인 트레이더라면 장기적인 흑자를 위해서는 최소손익비가 1.1은 되어야 한다. 이를 기준으로 익절이나 손절을 설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추세매매자의 승률은 이보다 훨씬 낮은데도 불구하고 수익을 낸다. 그 이유는 다음 표를 통해서 보자. 

이른바 판타스틱R이라고 명명한 표이다. 위의 표에선 최대손익비가 2에 불과했으나, 실증분석결과 장기추세매매자 혹은 장기가치투자자의 경우 최대손익비는 이를 훨씬 넘어 10배 혹은 그 이상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 아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대로 손익비가 10일 경우, 승률이 10%밖에 안돼도 장기적으로는 부를 늘려나갈 수 있다(표의 우측 최하단을 보라). 만약 손익비가 3인 평균승률 50%의 트레이더라면? 100번의 매매 후엔 원금의 100배로 씨드가 불어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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